[복리 계산기 제작기 번외편-2] 15년 뒤 830만 원의 진짜 가치는? 물가상승률에 대비하는 5가지 방법
1. 계산기에 숫자 하나를 추가하고 나서 알게 된 것 지난 편에서 아이 용돈 복리 계산기에 물가상승률 입력값을 추가했습니다. 매달 2만 원씩 15년간 미국 지수(S&P500, 연 10% 가정)에 넣으면 명목상으로는 8,358,485원이 됩니다. 그런데 물가상승률 2.5%를 반영하면, 이 돈은 오늘 기준 약 5,771,246원의 가치밖에 안 됩니다. 숫자로만 보면 “830만 원 벌었다”인데, 실제로는 “577만…
[복리 계산기 제작기 번외편-1] 멀쩡한 코드가 서버에만 올리면 한글이 깨지는 이유
1. 분명 로컬에서는 멀쩡했는데 지난 편에서 만든 아이 용돈 복리 계산기를 실제 서버(heung-in.com/tools/allowance/)에 올렸습니다. 그런데 로컬 PC에서 index.html을 더블클릭해서 열었을 땐 한글이 완벽하게 나오던 게, 똑같은 파일을 서버에 올려서 브라우저 주소창에 도메인을 치고 들어가니 이렇게 나왔습니다. ◆곬쓪◆ 샏쓙(◆곬톡 3%, 슻겷뎜ETF 6%... 제목도, 버튼 글자도, 결과 카드도 전부 물음표 마름모(�)와…
아이 용돈, 저금통 vs 적금 vs 배당ETF vs 미국지수 — 15년 후 얼마 차이 날까? (무료 복리 계산기)
1. “아빠, 이자가 뭐야?”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프로젝트 며칠 전 아이에게 용돈을 주다가 무심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이거 저금통에 넣어두면 나중에 이자가 붙어서 더 커져.” 그런데 아이 눈이 멀뚱멀뚱해지더군요. 생각해보니 당연했습니다. 저도 어릴 때 “복리”라는 말을 숫자로 실감해본 적이 없었으니까요. 어른이 되고 나서야 “72의 법칙”이니 “복리의…
주식 탈출을 위한 기울기 분석기 제작기-3 (연동)
구글 스크립트 웹 앱 배포 및 워드프레스 완벽 연동 가이드 서론: 완성된 툴을 내 웹사이트에 띄우기 백엔드 로직과 프론트엔드 UI가 모두 완성되었으니, 이제 이 툴을 내 워드프레스 사이트 방문자들이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올려야 합니다. 구글 앱스 스크립트(GAS)는 doGet() 함수를 통해 HTML을 웹페이지(웹 앱) 형태로 배포할 수 있는 훌륭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트러블슈팅 1: 외부 사이트…
주식 탈출을 위한 기울기 분석기 제작기-2 (시스템최적화)
[2편] Chart.js 이중 Y축 구현과 UX를 고려한 검색 시스템 최적화 서론: 개별 주가와 바탕 지수를 한눈에 비교하기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가져온 후, 프론트엔드에서 직면한 문제는 ‘스케일의 차이’였습니다. 예를 들어 애플(AAPL) 주가는 백 달러 단위인데, S&P 500 지수는 수천 포인트 단위입니다. 이를 하나의 차트에 그리면 주가 선이 바닥에 납작하게 붙어버립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Chart.js의 이중…
주식 탈출을 위한 기울기 분석기 제작기-1 (데이터 수집)
[1편] 구글 앱스 스크립트(GAS)와 야후 파이낸스 API로 신뢰도 높은 주가 데이터 수집하기 서론: 감정을 배제한 객관적 지표의 필요성 주식 시장에서 ‘추세’를 읽는 것은 투자 생존과 직결됩니다. 하지만 HTS에 직접 긋는 추세선은 주관적일 수밖에 없죠. QQQ, TQQQ, SOXL 같은 변동성 높은 ETF나 빅테크 개별 주식을 다룰 때,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가 만드는 추세의 이탈 시점을 계량적으로 포착하고…
SEO 최적화와 체류 시간: 블로그 수익화를 위한 웹 유틸리티의 가치
1. 왜 블로그에 단순한 글 대신 ‘도구(Utility)’를 올리는가? 블로그를 운영하며 애드센스 등 디지털 수익화(Monetization)에 관심을 가지면서 한 가지 장벽에 부딪혔습니다. 아무리 좋은 투자 칼럼이나 퀀트 전략 글을 작성해도, 방문자가 글을 훑어보고 나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길어야 1~2분에 불과했습니다. 체류 시간이 짧으면 구글 SEO 점수도 오르지 않고, 광고 단가도 낮아집니다. 이를 타개할 방법은 단 하나,…
시각화의 힘: Chart.js로 퀀트 투자의 MDD(최대 낙폭) 방어력 그려내기
1. 숫자의 한계, 그리고 그래프의 도입 1편에서 시뮬레이터의 뼈대와 기본값 시나리오를 세팅한 후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사용자는 매달 SPY(미국 주식), TLT(미국 장기채), CASH(현금) 중 하나를 선택하며 자산을 불려 나갑니다. 결과 화면에서 최종 수익률을 숫자로 띄워주는 것만으로도 의미는 있었지만, 무언가 부족했습니다. ‘듀얼 모멘텀’의 진정한 가치는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라, 시장이 반토막 날 때 내…
퀀트 투자의 생존법: 폭락장에서 내 계좌를 지키는 ‘듀얼 모멘텀’ 시뮬레이터 기획기
1. 현장 PM의 뼈저린 교훈: 예측할 수 없다면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라 흥인(Heungin)이라는 회사를 세우고 현장 PM(Project Manager)으로 수많은 프로젝트를 이끌면서 제가 얻은 가장 큰 교훈은 단 하나입니다. “현장의 변수는 결코 예측할 수 없으며, 오직 철저한 시스템과 매뉴얼만이 위기를 방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철학은 저의 재테크와 금융 투자에도 그대로 적용되었습니다. 한동안 TQQQ, SOXL…